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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춘불패 시즌2’ 제작 및 ‘1박2일 시즌2’ 등 KBS 예능의 ‘시즌2’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많은 시청자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종영한 ‘천무단’의 속편 제작에 관심이 쏠렸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꿈의 구장’ 건립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제작진과 멤버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는 등 행보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속편 제작 가능성을 제기한 것.
아쉽게도 8월 현재 토목공사를 마친 상태에서 건립 기금 부족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천무단’ 최재영 PD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꿈의 구장’ 건립에 난항이 끊이질 않고 있다. 본래 이 때쯤이면 완공돼야 할 시기지만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끝까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과 멤버들이 애쓰고 있지만 모두의 협력 없이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특집을 마련해 진행상황을 전달할 것 같다”며 “시즌2? 속편 제작 계획은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과 이천시 생활체육협회는 구장 건립 기금을 마련 및 꿈의 구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무단 꿈의 구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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