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혜영은 1년동안 교제해온 훈남 정치인인 김경록 부대변인과 오는 10월 23일 12시 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황혜영은 쇼핑몰 아마이를 통해 "예비신랑은 한 정당에 몸담고 있는 동갑내기"라며 "바르고 곧은 사람이며 상대를 많이 배려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현재 주례, 축가 등 결혼에 관련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정해진 것이 없다. 예비남편은 정치인이라 아직 누군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후 동갑내기 정치인이 누구냐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고, 31일 민주당 대변인실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도 기사를 보고 (황혜영과) 결혼한다는 얘길 들었다. 그분이 맞다. 기사에 나온대로 반듯하고 친절하며 훈남이시다"고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