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7일 국내 첫 무대를 올리는 뮤지컬 '겨울연가'는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로 한류를 이끌어왔던 윤석호 감독이 총 지휘를 맡았다.
뮤지컬계에 손꼽히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윤석호 총감독과 함께하고 있어 그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 '피맛골 연가'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작품의 연출과 예술감독을 맡아온 前 서울시 뮤지컬단 단장 유희성이 연출을 맡았다.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뮤지컬 '대장금', '사랑은 비를 타고'를 집필한 오은희 작가가 함께한다.
또 드라마 '겨울연가'의 메인 테마인 '처음', 영화 '올드보이' 우진테마 등 다수의 OST 를 작곡,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음악 감독을 맡은 이지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윤석호 감독은 “2012년 1월14일은 드라마 '겨울연가' 방송 10주년이 되는 날로 의미가 깊다. '겨울연가' 10주년 프로젝트로서 최고의 스텝들이 모여 또 하나의 명작을 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열정과 땀을 담아내고 있다”며 “겨울연가
뮤지컬 '겨울연가'의 티켓 예매는 2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