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밉지 않는 캐릭터 왕지혜, 9등신 몸매였네

'보스를 지켜라' 속 절대 밉지 않은 캐릭터 왕지혜가 황금비율을 뛰어넘는 9등신을 임증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촬영 도중 찍힌 왕지혜의 사진에서 한쪽 허리에 손을 얹은 옆모습을 머리 크기로 따져보니 9등신의 완벽한 몸매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연기도 최고고 몸매도 빼어난 걸 알았지만, 이렇게 9등신에 가까운 걸 보니 놀랍다", "왕지혜는 재벌녀지만, 얄밉지 않고 오히려 사랑스럽다. 게다가 몸매도 최고", "지혜씨의 9등신 몸매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왕지혜는 극중 도회적 이미지를 지닌 광고기획자 서나윤으로 출연 중이다.
상위 1% 재벌녀지만 다른 드라마에서 차갑고 도도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세련됨을 잃지 않으면서도 허당 이미지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받는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은설 역의 최강희, 명란 역의 하재숙과 함께 그룹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에서 막춤을 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