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호동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강호동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5개월여의 기간 동안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며 조사에 응했다. 변호사와 세무사는 필요 경비를 인정해달라는 점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했다”면서 "하지만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 강호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CBS는 이날 오전 국세청이 최근 방송인 강호동에게 세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