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측 "새 앨범 선주문 30만장 넘어"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In heaven)이 선주문량 30만장을 넘었다.
2011년 10개 도시 월드 투어를 통해 공개 된 멤버들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JYJ의 이번 새 앨범은 타이틀은 ‘인 헤븐(In heaven)’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 된 선 주문 예약이 30만장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미 지난 8일 선공개 된 ‘겟 아웃(Get out)’은 공개 즉시 멜론,벅스,도시락과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뮤직 차트의 1위 자리를 석권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인 헤븐(In heaven)’과 김재중과 박유천이 공동 작사, 작곡한 하이 템포 팝 댄스 곡인 ‘겟 아웃(Get out)’, 그리고 김준수의 자작곡이며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발라드 곡 ‘낙엽’ 등이 수록됐다.
JYJ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앨범을 통해 우리의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다는 것이 벅차고 기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월드 투어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이고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중심이기 이루어져 JYJ 그대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앨범이다”고 말하고 “다양한 장르가 담긴 만큼 올 가을 앨범을 듣고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밤(15일) 자정에 멜론, 도시락,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인 헤븐(In heaven)의 전곡이 공개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