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신동엽과 함께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수미는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매일방송(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의 신동엽 아내 역할을 맡게 될 출연배우로 물망에 올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미가 캐스팅되면 수백 년이 지나도 늙지 않아 아이돌에 도전하는 뱀파이어 신동엽의 인간 아내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 김수미는 2005년 9월부터 2006년 2월 말까지 방송된 MBC TV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에 출연한 바 있다. ‘뱀파이어 아이돌’ 출연이 결정되면 5년 여 만에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다.
당시 김수미는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에서 기를 빼앗겨 젊음을 잃어버린 뱀파이어 여인으로 등장했다.
한편, 신동엽과 김수미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뱀파이어 아이돌’은 뱀파이어 별의 어리숙한 왕자가 지구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은 청춘 멜로 시트콤으로
120부작으로 제작된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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