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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멜로드라마 시리즈로 유명한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의 10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장근석, 윤아의 주연 캐스팅 소식으로 방영 전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오늘날 디지털 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내며는 '사랑비'에서 윤아는 수수하고 청초한 외모에 여성르서운 성품이 돋보이는 70년대 김윤희 역과 명랑소녀 김윤희의 딸 유리 역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윤석호 감독은 “윤아 특유의 풋풋한 소녀다움과 숙녀의 청순미가 동화 같은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것이라 확신한다
윤아는 “윤석호 감독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꿈만 같고 영광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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