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탈세 의혹, 오늘 입 연다

가수 인순이가 2008년 세금 과소 납부로 거액의 추징금을 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에 대해 오늘(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인순이는 자신의 추징금 납부와 관련한 입장문을 직접 작성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2008년 인순이는 전체 소득액을 실제보다 줄여서 신고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수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했다고 알려졌다. 이어 곧바로 추징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인순이의 탈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지만 이날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 일정이 잡혀 있어 인순이는 프로그램 녹화에 충실히 임하면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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