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복통 호소 응급실行‥`가요광장` 생방송 불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입원, 라디오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옥주현은 4일 새벽 복통을 호소,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현재 입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 생방송에 나서지 못했으며, 가수 일락이 임시 DJ로 나서 생방송을 마쳤다.
옥주현은 뮤지컬 등의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가을부터 맡아 온 라디오 진행에 열정을 보여왔다.
한편 '가요광장'은 올 가을 개편을 맞아 DJ 교체설이 제기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