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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 매체는 이 아나운서가 최근 라디오에서 공개한 3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방송인 탁예은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두 사람은 6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탁예은은 SBS ‘짝’, MBC ‘신입사원’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는 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가수 김창렬과 함께 KBSN ‘인사이드 스포츠’ 진행을 맡기도 했다.
MBC 측 방송관계자는 “MBC 아나운서들에게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 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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