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낭만을 부탁해’ 멤버 허경환이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던 ‘낭만을 부탁해’ 이 다가오는 KBS 개편을 맞아 폐지하게 됐다. 2주전께 이미 통영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 멤버들의 바쁜 일정으로 아직 뒤풀이가 진행되지 못해 조만간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허경환은 “맏형인 수종 형은 항상 겸손하시고 모범적인 분이셨다. 지방촬영이라 매번 새벽부터 모여야 하는데도 항상 제일 먼저 나와 동생들을 맞아 주셨다”며 “망가지기를 두려워 하지 않은 정민이 형, 항상 힘이 돼 준 두 여성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생각만 하면 울컥한다. 마지막 촬영지가 나의 고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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