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 첫방부터 대박…적수없는 1위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 이 첫 방송과 동시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오후 첫 방송 된 '정글'의 시청률은 8.4%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찼다.
'정글'은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부족'을 이룬 스타들이 악조건 속에서 서로 힘을 합쳐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악어섬에 당도한 김병만, 류담, 리키김, 황광희 등 네 명의 출연자가 모기장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콜라캔을 사용해 냄비를 만드는 등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참여 동기에 대해 "정글 스토리를 좋아한다.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이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배우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에 맨손으로 떨어뜨려 놓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출연한 'KBS 전국민합창대축제 더하모니'의 시청률은 4.3%에 그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