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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작가 마커스 웹은 영화 ‘익스펜더블’(2010)이 자신의 시나리오인 ‘코르도바 케이퍼’와 눈에 띄게 유사하고 몇몇 부분은 동일하다며 맨해튼 지방법원에 스탤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웹은 저작권 침해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법원이 스탤론의 ‘익스펜더블2’(2012년 8월 개봉 예정)가 또 다른 저작권 위반을 할 수 있으니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웹은 ‘코르도바 케이퍼’가 고도로 훈련된 엘리트 용병팀이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악당인 가자 장군을 물리치기 위해 고용되는 이야기를 담았고, 이 시나리오와 단편 소설을 같은 제목과 내용으로 미국 저작권사무소에 2006년 6월 등록했다고 명시했다.
스탤론이 연출한 ‘익스펜더블’은 용병 스탤론이 남아메
스탤론 측은 이와 관련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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