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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는 6일 오후 9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약 3000여 팬들이 몰렸다.
JYJ 측은 "독일은 물론이고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의 북유럽과 폴란드, 러시아 등의 동유럽 더 나아가 프랑스, 그리스에서까지 전 유럽지역에서 관객들이 몰렸다"먀 "JYJ는 이 날 두 시간 동안 15곡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를린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이미 지난 10월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서버 다운 및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주었던 도시인 만큼 공연 4시간 전부터 모여 든 팬들의 줄이 공연장을 에워 싸는 진풍경을 연출 했다"고 전했다. 또 “공연 전일부터 앞 좌석을 차지 하려는 팬들의 텐트 노숙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JYJ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1년 13개 도시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감한다. JYJ는 “북미와 미주를 포함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의미 있는 성과 였다. 12월은 각 자 휴식을 취하고 음악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며 진정한 월드 투어를 견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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