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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왓츠업'의 주 무대가 되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및 연기 전공 학생들이 직접 드라마에 출연해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것.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왓츠업'을 위해 뮤지컬스쿨 학과 건물, 스쿨 내 안무 연습실, 합창 강의실 등 뮤지컬스쿨 관련 시설뿐만 아니라 교내 카페, 운동장 등 학교 전체 공간을 제공했다.
또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 연기 전공 교수이자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진정훈 교수는 극중 뮤지컬스쿨 교수 역으로 출연했고,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졸업생들이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이밖에 단체 군무 장면에도 다수의 연기 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청강 뮤지컬스쿨의 캠퍼스 생활 에피소드들이 드라마에 담겼다.
진정훈 뮤지컬 연기 전공 교수는 “드라마로서의 재미뿐만 아니라 전공수업 장면 등은 실제 수업과 흡사하기 때문에 뮤지컬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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