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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16회 방송분이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2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회 방송분 20.1%보다 1% 상승한 수치로 공중파 방송 3사 수목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절대왕좌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의 16회 방송분에서는 세종 이도(한석규 분)가 선비들과 신하들에게 소이(신세경 분)과 광평대군(서준영 분)와 함께 만든 한글을 알리고 강채윤(장혁 분)이 세종을 따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세종은 집현전을 철폐하게 만들려는 신하들의 간청을 듣고 이에 훈민정음의 모든 기관을 만들게 됐다. 뿐만아니라 과거시험에도 이 글자를 시험과목으로 도입하겠다는 뜻을 알리며 변혁을 예고했다.
또한 채윤이 도담댁(송옥숙 분)이 밀본의 행수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자 행수가 채윤에게 이도를 처단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하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KBS ‘영광의 재인’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나도, 꽃’은 6.1%의 시청률을 기록, ‘뿌리깊은 나무’의 시청률 독주체제가 이어졌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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