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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영빈이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영빈은 12월 10일 오후 3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 정연희(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부로 알려진 정씨는 현재 일반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지속적인 만남 끝에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영빈은 "2세를 위해 키가 큰 신부를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예비신부가 나보다 키가 10cm 더 크다"며 "힘들 때마다 옆에서 위로가 돼줬다"
한편 조영빈은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희안하네', '이럴수가' 등 인기코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S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투나잇'을 통해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조영빈 미니홈피]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