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아이돌' 이정, 망토 두르고 찜질방 등장 '폭소'

'뱀파이어 별'의 왕자 이정이 찜질복에 망토를 두르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일일시트콤에서 이정과 뱀파이어 일당은 신동엽의 계략에 빠져 사우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정의 목걸이를 빼앗기 위해 아이돌그룹 '걸스걸스'를 보게 해준다며 이정과 뱀파이어 일당을 사우나로 안내했습니다.

이정은 신동엽이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것도 모른 채 목욕을 즐기고 찜질방을 거니는 등 한가로운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결국 신동엽의 계략임을 알아챈 이정과 뱀파이어 일당은 강민경의 도움으로 찜질방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고, 이정은 신동엽에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정과 뱀파이어 일당은 여탕에 들어가는 등 처음 방문한 찜질방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 = MBN '뱀파이어 아이돌'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