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노처녀 기준 제시, “잘 걷는지부터 확인하면...”

'애정남'이 노처녀, 노총각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애정남' 최효종은 노총각 노처녀의 명쾌한 자가 진단법을 제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효종은 "처음 만난 사람이 결혼을 안했다는 내 대답에 '왜 안하셨어요'라고 궁금해하면 노총각 노처녀가 아니지만 '아~' 라고 알 것 같다 예측하면 노처녀 노총각이다"고 1단계 진단법을 제시했다.
이어 "가족이 결혼 왜 안하냐 혼내면 노처녀 노총각이 아니지만 포기한 듯 '결혼을 하긴 하긴 할거니'라 물을 경우 노총각 노처녀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끝으로 소개팅에 나갔을 때 들어오는 젊은이들에게 반응할 경우는 괜찮지만 아저씨가 들어왔을 때 "혹시 저 사람인가"하면 노처녀 노총각이라며 이어 “소개팅 상대가 잘 걸어다니는지 건강부터 살펴본다면 노처녀 노총각”이라고 덧붙여 객석을 폭소케 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