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 따르면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미자 디너쇼 '엄마꽃' 구매자 중 30대가 59.3%, 20대가 9.3% 등 20-30대 구매층이 전 구매자의 70%를 육박하고 있다.
이번 디너쇼의 투자제작을 담당한 CJ E&M 콘서트 사업부는 "디너쇼는 50-70대 장년층의 수요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디너쇼 1세대로 불리는 이미자 디너쇼에 20-30대 젊은 층의 줄을 잇고 있다. 기존 관람객들로부터의 입소문 덕분에 연말 효도 선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연말 공연으로 손꼽히는 이미자 디너쇼는 올해에도 국내 초특급 호텔에서의 개최와 초호화 웰빙 정찬코스요리 등으로 고품격 명품 디너쇼의 명맥을 잇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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