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커플은 tvN 골프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처음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내년 5월 25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버디버디’에서 윤기원은 극중 성미수(유이 분)의 코치 ‘왕프로’역으로, 황은정은 공주병에 걸린 ‘이유란’역을 맡아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윤기원은 1999년 SBS 드라마 ‘미아리 일번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S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명품조연으로 활약했다.
서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