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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넘어진 팬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천공항에 나타난 정의의 사도 박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박봄의 팬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9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지난 14일 미국에서 귀국한 박봄이 공항에서 팬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박봄은 한 소녀팬이 선물은 건네주는 과정에서 넘어질 뻔한 위기를 겪자, 이를 매니저가 밀어서 넘어진 것으로 착각해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정의의 사도라 할 만 하다", "매니저 민망했을 듯", "박봄의 팬을 향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유투브 해당 영상 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