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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인터뷰에 출연해 “최근 머리카락이 잘 끊어진다. 탈모가 진행 중이다”라며 “다행히 머리숱이 많아서 표가 잘 안 난다”고 탈모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단백질을 열심히 먹고 있다”며 “우려를 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티아라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모든 멤버들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밝혔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티아라는 지난 3일 신곡 ‘러비더비’를 발표하며 다시 인기몰이에 나선 상황이다. 멤버들은 종종 SNS 등을 통해 힘들다는 글을 남겨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었다.
이에 대해 팀의 리더인 소연은 “우리가 자꾸 아프다고 하니까 팬들이 걱정을 하시는데 사실 괜찮다”고 해명했다.
효민과 소연의 낙천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는 아이돌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2월 10일 방송된 MBC
이같은 스타들의 탈모는 과도한 일정과 ‘무대용’ 다이어트가 원인이라는 게 다수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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