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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오는 설연휴 기간 중 특집방송 ‘수상한 몰카조작단(이하 몰카조작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몰카조작단’은 요리프로그램을 가장해 몰래카메라 가담자와 조작한자가 범인을 가려내는 게임형식의 프로그램. 파일럿 편성 소식에 시청자들은 벌써 아쉬워하는 기색이지만, 방송 후 반응에 따라 정규프로그램 고정 여부도 논의될 예정이다.
‘몰카조작단’은 지난 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나는 쉐프다’라는 가짜 제목으로 이미 녹화를 마쳤다.
출연진은 유재석을 제외한 무한도전 전 멤버와, 김구라, 김C, 양세형 등이다. 얼마 전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서 요리사 복장을 하고 유재석 자리를 점령했던 고영욱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몰래카메라의 부활은
MBC ‘수상한 몰카조작단’은 22일 방송에서 실체가 공개된다.
사진=고영욱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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