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임무수행 도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상대편 김종국이 암호를 풀기위해 은폐엄폐하며 다가오자 빠른 손놀림으로 그를 제거(?)했다.
‘킬러들의 수다’라는 주제어로 진행된 이번 회차에서는 지진희, 주상욱, 김성수, 이천희가 ‘킬러’팀을 결성해 런닝맨(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하하, 개리)들과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들은 컴퓨터에 담겨 있는 암호를 찾아 킬러들을 제거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킬러팀에게는 그들의 암호해독을 저지하며 한 명씩 제거하는 역할이 주어졌다. 여기에 스파이로 결정된 송지효와 이광수의 방해공작이 극적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 이르러
이날 ‘런닝맨’은 13.9%(1월 8일 TNmS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SBS영상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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