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은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극본 최민기, 연출 진형욱)에서 천방지축 생기발랄 아가씨 나무궁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최근 할아버지(박인환)의 반찬을 마련하기 위해 기운찬(서준영)과 재래시장에 간 궁화가 옷가게에 들려 장난삼아 몸빼바지를 입은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잠시 쉬는 시간에 직찍 놀이를 하며 촬영한 컷이다.
한혜린은 화려한 꽃무늬 몸빼바지에 타이트한 롱부츠를 매치하고, 털 귀마개 액세서리를 더해 귀요미 몸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델같은 포즈와 귀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엉뚱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스태프들은 한혜린의 생기발랄 귀요미 매력에 추위도 잊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한혜린의 소속사 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도 몸빼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며 추위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에 젖은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선사,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도도함과 깜찍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나무궁화의 매력”, “여배우에게서 보기 힘든 가식 없고 솔직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혜린만의 몸빼 ‘스톼일’ 완성! 간디 작살이다”며 그녀의 엉뚱한 매력에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한혜린은 ‘당신뿐이야’에서 통통 튀는 발랄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운찬과의 러브라인이 점화되면서 엉뚱함과 귀여움의 매력까지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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