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성균관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주 기자의 학력이 위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이날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그의 학력이 고졸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현재 ‘성균관대학교 국문과’로 바뀌어 의혹을부채질했다.
이에 대해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허접스러운 공격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인물 소개할 때 본인에게 확인하지 않는다”며 “내 경우에는 모 포털에서 박사학위를 주더라. 귀국하던 당시부터 박사 안 하고 왔다고 그렇게 떠들고 다녀도... 주진우 ‘까고’ 싶으면 제대로, 정식으로 까세요”라
같은 날 주 기자는 자신이 근무 중인 시사주간지에 “구치소에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이 나는 꼼수다 3인방(주진우 김용민 김어준)에게 보낸 옥중편지가 검열에 걸려 전달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해 파문을 일으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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