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박연선 극본, 배경수 연출)는 기회만 되면 한 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하게 된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게 된 스포츠스타 무열(이동욱 분)의 달콤살벌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로 최희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분에서 모습을 보였다.
최희 아나운서는 뛰어난 실력의 야구선수 무열이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인터뷰어로 깜짝 출연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무열에게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하며 특유의 친화력 있는 미소와 똑 부러지는 언변으로 인터뷰를 이끌어나가는 연기를 소화했다.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 “참 말씀을 잘하세요”라며 무열을 칭찬하는 모습에 이어 경호원 은재가 무열의 안티팬임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직격인터뷰에 들어가는 장면 역시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아나운서 내공이 드러나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야구여신 최희의 깜짝 카메오 활약에 팬들은 “야구여신 최희, 연기력까지 겸비했네” “최희 아나를 드라마에서 보게 돼서 너무 즐거웠다”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무열의 목숨을 노리는 진짜 스토커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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