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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는 2월10일 첫 방송되는 '보이스 코리아' MC로 발탁되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지만 처음 엠넷 제작진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듣고는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 망설일 새도 없이 흔쾌히 수락했다. 특히 나 역시 본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가수가 되고 싶은 후배를 뽑는 일인 만큼 보람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퍼스타K MC를 3년간 맡은 김성주씨가 아나운서 특유의 정확하고 바른 진행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의 정석을 보여줬다면 비록 프로그램 진행만 봤을 때는 김성주씨 이상의 능력은 발휘하지 못하겠지만, 보이스 코리아를 즐기는 마음으로 나만의 매력을 살려 열심히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보이스 코리아 MC 김진표는 메인 진행자로서 프로그램을 리드해 가는 것은 물론 서바이벌 참가자들과 코치 4명의 중간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이 코치로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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