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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임백천의 라디오7080 설날기획-소문만복래 우량주 개그맨 열전’에서 김원효는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조지훈은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 정범균은 김민종 손지창의 ‘그대와 함께’, 김영희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신보라는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열창해 청취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그를 잠시 접어둔 이들은 진지하게 노래를 선보이면서도 개그 본능을 숨기지 못해 웃음까지 선사했다. 정범균과 김원효는 손지창, 김민종을 완벽하게 모창했고 김영희는 가수
이 외에도 김원효보다 더 웃긴 김원효의 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 등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KBS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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