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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손창민씨가 부인 이씨와 현재 2년째 별거 중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이혼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별거 이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인 듯 하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2년째 별거 상태를 유지하며 이혼이 결정이 더뎌지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부분이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자녀 교육 문제 등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큰 딸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재학중이고 둘째도 미국 명문 사립고에서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별거사실이 공식화 된 만큼 이혼에 대한 논의도 구체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전망된다.
한편 손창민 이지영은 동갑내기로 19세부터 교제 해오다 7년간 열애 199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부로 알려졌었지만 결국 결혼 20년 만에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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