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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게시물은 화장실에 휴지를 걸어 놓고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집주인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격은 네 가지로 분류됐다.
이에 따르면 휴지 끝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걸어놓는 사람은 전통주의자다. 이들은 논리적이고 주변 정리정돈을 잘한다. 신의도 넘친다.
반대로 휴지 끝이 벽 쪽에 닿도록 걸어놓은 사람은 잔걱정을 하지 않는 태평한 사람이다. 즉흥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에 다소 부주의한 편이다.
다 쓴 휴지 심지 위에 새 휴지를 올려놓았다면 막무가내 성격으로 게으르고 집중력이 짧은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최악의 경우는
‘화장실 휴지의 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짧은 습관에서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는 건 당연하다” “비약이 심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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