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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결혼생활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강수정은 지난 2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우리 집에서 일도와주는 사람만 6명이라고 하더라. 말도 안 된다. 그냥 잘 산다”며 “TV 프로그램에서 시집 잘 간 연예인으로 내가 나오면 깜짝 깜짝 놀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그냥 주부 생활을 한다. 남편 출근 시키고 퇴근할 때쯤 찌개와 밥 차려놓고 함께 먹고 설거지 한 뒤 TV 보다 자는 생활이다”라며 “생각보다 손에 물 많이 묻히고 산다”라고 평범한 신혼 일기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8년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쌍둥이를 유산한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 일 이후 남편과 더 사랑하게 됐다. 마냥 어린 아이 같은 사랑에서 어른스러운 사랑으로 변했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