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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확산 중인 ‘뜨거운 물을 뿌렸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은 추운 나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집밖에서 뜨거운 물을 공중으로 뿌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중 영하 30도~영하 50도로 가장 추운 도시에 꼽힌 러시아 극동부 야쿠티아 지역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한 여성은 영하 30도에서 뜨거운 물을 공중으로 뿌린다. 그러자 날아간 물이 즉시 얼음이 돼 굳어버린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물이 안개처럼 하얗게 만들어 졌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장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추워서 벌벌 떨었는데, 우리나라 추위는 아무것도 아닌 듯” “말 그대로 살인적인 추위다” “한겨울 강원도 최전방에서 비슷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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