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옛날 사진들 보는데 '뜨거운 형제들' 할 당시의 모습이 있다. 구라형이랑 나랑 여의나루역에서 벌칙 아닌 벌칙 중이었음. 추억돋네. 내 풋풋한 거 좀 보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쌈디는 지난 2010년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활약하며 일약 예능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 속에는 지하철역 계단 중간에 나란히 서 있는 김구라와 쌈디의 모습이 담겨있다.
쌈디가 김구라 옆에 서 있으니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로 보여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서 있는게 벌칙이 아니라 이 사진이 벌칙" "쌈디 은근 굴욕?" "2년 전인데 풋풋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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