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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좋은 정당’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나선 일수꾼 최효종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당 이름을 바꾸는 것이 필수”라며 “일단 모두가 좋아하는 이승기를 당 대표로 영입해 허당으로 이름을 바꾸자. 직장인 남성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아이유를 대변인으로 두고 당장 보다 먼 미래를 보고 싶다면 뽀로로를 영입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효종은 “그간 당 이름이 너무 많이 바뀌어 딱히 지을 이름이 없다”며 당명 변천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어 “당 이름 바꿨으니 정책도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
그는 “선무당은 사람을 잡지만 눈속임 하는 당은 국민을 잡는다”며 “쉽게 당 이름만 바꾸지 말고 국민 위하는 마음으로 정책을 바꾸자”고 고언을 날려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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