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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는 "음악 외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의 친밀도 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그러나 그것 만으로 최고가 되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착각"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 "방송에 도배 를 하고 음반/음원을 사재기 해도 이는 표면적 일뿐 내실 있는 성공이 아니므로 지속 될 수 없다는 단순한 사실이다 거품 논란은 1, 2년만 지나면 현실로 나타 나므로 굳이 비난 할 필요도 없다" 고 일축했다.
조PD는 "우리의 성장에 필요한 것은 시장에서 시작 된 '신드롬' 일 뿐 편법 동원이 아니다. 사재기를 한다면 그것때매 상황은 더 힘들어질 것" 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컨텐츠 기획의 중요성을 재차 반복하며 "HOT 등장 시절 현재에 비해 여러모로 열악 했던 SM 이나 지누션 시절 YG는 각자 그시절의 강자를 물리치고 현재 한국을 대표 하고 있다. 두 회사의 약진은 그야말로 치밀한 기획과 컨텐츠 파워로 시장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켜 안착한 실례다"고 분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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