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의 선행 뒤늦게 알려져 '눈길'

원더걸스 예은의 선행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예은의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은 “어려운 친구를 몰래 도와준 걸로 알고 있다”며 친구의 등록금을 대신 내준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선생님은 이어 “예은이는 이화여자대학 1차 수시까지 성적으로 합격했고, 바쁜 원더걸스 활동 중에도 꼬박꼬박 학교를 나와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곱네요”, “원더걸스 파이팅”,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