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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전국기준 시청률 11.8%를 기록, 9.9%를 올린 SBS ‘강심장’을 제압했다.
‘1박2일’ 두 번째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은지원은 이날 ‘승승장구’에서 “‘1박2일’은 가장 애착이 갔고, ‘내 프로그램’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한 프로그램”이라고 지난 5년을 회고했다.
그는 “‘1박2일’을 하면서 나를 꾸준하게 지켜준 것은 바로 멤버들이었다”고 고마움을 털어놓으며, “나에 대한 한계를 느낀 것 같다. 또 해야 할 것을 생각하니 힘들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은지원은 이날 개인사와 가수 데뷔까지의 과정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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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C 이승기와 인연을 공개한 박은혜,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제일 좋았다는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박진영
2월 들어 하락세를 보였던 ‘강심장’은 지난주 시청률이 반짝 상승했지만, 다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TNmS는 이날 방송된 ‘강심장’을 8.8%, ‘승승장구’를 10.7%로 집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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