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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테리(귀남/유준상 분)는 “아무래도 친부모를 찾아봐야 겠다”며 관련기관에 신상기록부 등을 제출한다.
이를 바라보는 아내 윤희(김남주 분)의 마음은 편치 않다. 윤희는 시부모살이가 싫어 남편이 고아였던 상황을 좋아해 온 상황. 없던 시댁이 생길까 두려운 마음이 든다.
부부는 함께 술을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윤희가 “당신은 부모님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사는 줄 알았다”며 웃어 보이자 테리는 “예전에 우리 부모님이 부자가 아닐까 생각했다. 재산을 물
다음날 테리는 대중 목욕탕에서 장수(장용 분)를 만나 함께 목욕을 즐겼다.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아버지와 아들이 언제쯤 서로를 언제 알아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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