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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에 MC로 합류했다.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로 지상 최고의 심리 마스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드럽고 장난스러운 이미지로 큰 인기를 모아왔던 신동엽이지만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에서는 퀴즈 도전자들을 들었다놨다 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악역을 자처하겠다는 각오다.
심장박동을 제어하면서 동시에 문제의 정답까지 맞춰야 하는 '더 체어 코리아 시즌2'는 지난 시즌1보다 높아진 퀴즈 난이도와 강력해진 하트스토퍼, 그리고 기존 상금 2천 만원에서 2배 이상 오른 총 5천 만원의 상금으로 출연자들의 도전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 게스트는 2AM 임슬옹, 틴탑 니엘, 달샤벳 수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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