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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현 책임프로듀서(CP)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 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밝혔다. 임CP는 “먼저 상금이 많다”며 “상금이 너무 커서 우승자가 가수활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웃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억원의 상금(상금 7억원, 음반제작 지원금 3억원)이 수여된다.
이어 “입상자가 그룹 활동을 하게 만들 것이다. 선발된 멤버는 아이돌 그룹을 결성을 시켜서 활동을 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활동무대는 글로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해외 10명, 국내 20명이 선발하며 이들은 3개월간 합숙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가수 바다, 김조한, 이재훈과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가수 알리, 차지연이 보컬 트레이너로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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