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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OCN ‘히어로’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히어로’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현실 세계와 별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배반되는 이질적 공간을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장치들은 머지않은 미래 생활상을 상상 할 수 있게 해주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진화된다. 이와 관련해 ‘히어로’에서는 미래지향적 투명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먼저 투명한 몸체에 ‘홈키’마저 사라져 더욱 매끈해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어플리케이션들은 더욱 진보돼 생체 인식 기능을 통해 선거 때는 ‘홍채 인식 투표’가 가능해지는가 하면 글씨체로 사람의 성격까지 파악할 수도 있다.
또한 자동차에 장착되는 네비게이션은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나 운전자들은 더 이상 네비게이션 매립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도심
투명한 스마트폰을 공개한 ‘히어로’는 부유한 명문가 자제인 양동근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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