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김민정이 이혼 사유를 고백했습니다.
21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민정은 첫 번째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당시 서울 한남동 240평 저택에 살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하지만 그 집은 무덤이었고, 창살 없는 감독이었다. 그 삶에서 도망가고 싶었다”며 “돈은 필요하지 않았다. 경제력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원했다”고 말해 당시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았음을 내비쳤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현재의 남편을 만났다는 김민정은 “결혼할 때 돈은
한편,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불의 태양’, SBS 드라마 ‘토지’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벌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