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청춘불패2’에서 G8(소녀시대 효연, 써니, 레인보우 우리,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에프엑스 엠버,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멤버들은 지난 회에 이어 귀농 아이템을 찾으러 나선다.
세 팀으로 나눈 멤버들은 영농자금 100만원을 놓고 상대팀 보다 더 나은 귀농 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이중 효연이 속한 팀은 꽃상추 농장을 찾아 갔다. 멤버들은 꽃상추의 특이한 재배법과 높은 수익성에 만족하는 듯했으나, 이내 상추만으로는 아이템의 경쟁력이 약한 것 같다고 판단한다.
이후 이들이 다시 찾은 부가 아이템은 다름 아닌 달팽이 농장이었다. 멤버들은 상상 이상
하지만 달팽이에서 떨어지는 액체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말을 듣자마자 효연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게 웃으며 달팽이 액체를 손 등에 발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뻐지고 싶다는 욕구가 무서움을 이긴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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