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임수정은 붉은 색의 강렬한 재킷만 걸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청순함과 신비로움 등으로 대표되던 임수정의 기존 이미지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임수정의 모습 위로 “제발…이 여자와 헤어지게 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극의 전개를 긍금하게 만든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담고 있는 영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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