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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는 3일 '스케치북' 속 코너 '더 만지다'의 첫 녹화를 마쳤다. ‘더 만지다’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얽힌 노래를 선보이는 코너다, 이 코너는 매달 MC가 바뀌는 방식으로 3월 한달 동안은 윤종신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신용재는 대선배인 함춘호, 유희열과 함께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샤이니의 신곡 ‘셜록’을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셜록 용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용재는 “평소 존경하는 함춘호, 유희열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만지다’라는 코너명답게 시청자분들의 감성을 매만지는 멋진 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재가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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