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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승기는 약 8개월간 단독 진행을 맡아오던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에서 “같이 시작했던 강호동 형님이 보고 싶다. 단독 MC를 맡을 때도 흔들리지 않게 도와준 많은 사람들과 제작진,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나는 이만 물러가겠다”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처음 순간이 기억난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 없이 시작했는데 3년 가까이 됐다”며 “함께 방송을 진행 해온 식구들과 최고의 게스트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이승기는 “혼자서 프로그램을 무리하게 끌어가는 건 아
이승기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 "눈물을 보이다니 정말 정많이 들었나보다", "드라마 외에도 자주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