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결별, 가수 왕리홍과 6년 비밀 연애 끝 파국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중화권 톱스타 서기와 왕리홍이 6년 비밀 연애 끝에 결별했다.
복수의 중화권 외신들은 최근 왕리홍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해 결국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미 서기와 왕리홍의 해외동반여행과 데이트 장면 등 모습이 공개됐지만 둘은 줄곧 연인관계를 부인해왔었다.
외신들은 지난해 왕리홍이 대만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한 서기와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둘의 관계를 밝히려는 것을 관계를 밝히려 것을 왕리홍의 부모들이 반대한 내용을 덧붙이며 결별의 과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는 감독이자 배우인 풍덕륜과 홍콩 모 술집에서 만나는 모습이, 왕리홍은 자신의 웨이보에 중화권 인기스타 비비안 수와의 다정한 포옹사진을 올리는 등 각자 새로운 사랑을 찾은 모습이다.
서기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렇게 부인하더니 결별도 부인 하려나?” “결별 후 재빨리 새 인연을 찾았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